(서울=뉴스1) = 국가유산청은 '부산 범어사 괘불도'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범어사 괘불도는 1905년 금호약효 등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대형 불화다.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로 범어사의 큰 법회 시 야외에서 사용되었으며, 전통불화 도상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영기법을 적극 활용한 20세기 초의 시대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 있어 근대기 불화 연구에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4.12.30/뉴스1
photo@news1.kr
부산 범어사 괘불도는 1905년 금호약효 등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대형 불화다.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로 범어사의 큰 법회 시 야외에서 사용되었으며, 전통불화 도상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영기법을 적극 활용한 20세기 초의 시대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 있어 근대기 불화 연구에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4.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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