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가격, 평년 대비 30% 넘게 올랐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기후위기로 촉발된 농산물 가격 폭등이 겨울 제철 과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7일 기준 딸기 100g 소매가격은 2771원으로, 평년 대비 31%가량 올랐다.

2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딸기를 고르고 있다. 2024.12.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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