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우리은행에서 55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55억5900만원,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까지다.
한편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7일부터 손태승 전 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적정대출 의혹 등을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024.10.2/뉴스1
kysplanet@news1.kr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55억5900만원,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까지다.
한편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7일부터 손태승 전 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적정대출 의혹 등을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024.10.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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