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로댕 작품 설명 듣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와 이일열 문화원장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한국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발족식이 열려 최재철 주프랑스대한민국 대사(왼쪽)와 …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한국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발족식이 열려 최재철 주프랑스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로댕의 조각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최재철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우정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 방문객들이 로댕 박물관에 방문해 로댕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중 65%가 외국인 방문객으로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인 관람객이 제일 많다고 말한 아멜리 시미에르 로댕 박물관장은 “오귀스트 로뎅의 주요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 '키스', '지옥의 문' 등을 포함한 70개 이상의 작품을 한국어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로뎅의 예술 세계를 더 풍부하고 깊게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후원사로 참여한 아시아나항공은 로댕 미술관과 제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에 로댕의 대표작 2점의 정식 복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아시아나 탑승권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관람료를 30%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4.9.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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