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최근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한 가운데, 특히 상용직 근로자가 크게 줄고 임시직 근로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더해 고용의 질도 악화한 셈이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고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총 379만 1005명으로 전년 동기(393만 9473명) 대비 14만 8468명(4%) 감소했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 퀵 배송기사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 2024.9.5/뉴스1
kkorazi@news1.kr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고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총 379만 1005명으로 전년 동기(393만 9473명) 대비 14만 8468명(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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