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AFP=뉴스1) 유수연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4일 앙카라 공항에 도착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활주로에서 직접 맞이하고 있다. 양국은 2013년 당시 엘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이 모하메드 무르시 대통령 정권을 축출하고 무슬림형제단을 탄압하자 외교 단절이라는 극한 상황까지 치달았다. 그러다 지난 2월 에르도안 대통령의 카이로 방문을 계기로 극적 관계 정상화의 길로 나가고 있다. 2024.09.04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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