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의료 공백의 장기화로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병원들은 응급실 진료 축소에 들어간다. 강원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이달부터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실은 이달부터는 평일에만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에는 14명의 전문의중 최근 3명이 사직한데 이어 4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주 1회 진료 제한을 포함한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한 끝에 주 7일 진료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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