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페티브카 AFP=뉴스1) 권진영기자 = 우크라이나 공군 F-16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올렉시 메스 대령(추서)의 추도식이 29일(현지시간) 서부 흐멜니츠기주 셰페티브카에서 열렸다. 메스 대령은 서방이 지원한 F-16 전투기 6기를 모는 조종사중 에이스였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이 가해진 지난 26일 이를 방어하러 출격했다가 추락사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중인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관리를 인용해 F-16 전투기가 러시아군에 의해 격추된 것은 아니며, 조종사의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2024.08.30
ⓒ AFP=뉴스1
2024.08.30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