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소비지출이 14개분기째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누적된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치며 과일·채소 등의 소비지출이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381만 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소비지출이 4.6% 늘고, 비소비지출도 3.7% 증가한 영향이다.
시진은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는 모습. 2024.8.30/뉴스1
kkorazi@news1.kr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381만 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소비지출이 4.6% 늘고, 비소비지출도 3.7% 증가한 영향이다.
시진은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는 모습. 2024.8.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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