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정부의 협조 요청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던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상 종가집 김치 가격이 최대 12% 오른다.
제일제당은 냉장 가정간편식 '햇반 컵반'에 들어가는 백미를 잡곡으로 바꾸고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오뚜기케찹 200g 가격을 17% 인상하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사진은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종가 김치를 고르는 모습. 2024.8.28/뉴스1
phonalist@news1.kr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상 종가집 김치 가격이 최대 12% 오른다.
제일제당은 냉장 가정간편식 '햇반 컵반'에 들어가는 백미를 잡곡으로 바꾸고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오뚜기케찹 200g 가격을 17% 인상하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사진은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종가 김치를 고르는 모습. 2024.8.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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