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갈라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판갈라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토라자족이 27일 '마네네'라는 독특한 파묘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8월 고인의 유해를 무덤에서 꺼내 새 단장을 한후 함께 지내다 다시 매장하는 풍습을 갖고 있다. 이들은 마네네를 통해 고인의 시신을 잘 보존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를 더 할 수 있다고 믿는다. 2024.08.27ⓒ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