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영국 여배우 틸다 스윈튼이 21일 타이페이 공연예술 센터에서 드라마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영화감독겸 작가인 파솔리니는 '네오레알리스모 문학의 기수'라 일컬어지는 인물로 그의 죽음 또한 아직까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윈튼은 봉준근 감독의 설국열차, 봉자 등을 통해 우리와 친숙한 배우이다. 2024.08.21ⓒ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