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5세 이상 고령자 '택시 면허 취득' 제한되나?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시청역 역주행 참사' 등 잇따르는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택시 면허 취득을 제한하는 …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시청역 역주행 참사' 등 잇따르는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택시 면허 취득을 제한하는 등 택시 면허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75세가 넘은 사람은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없도록 하고, 기존 기사들이 면허를 반납하면 주는 지원금을 늘려 은퇴를 유도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전체 7.6%인 초고령 택시 기사 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3일 오후 서울역 택시 승하차장 모습. 2024.8.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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