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밤낮을 가리지 않고 펄펄 끓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5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5월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546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사망자는 11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령층이 31.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15~16시(11.9%)였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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