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뉴스1) 권진영기자 = 대만 해안경비대가 지난 9일 중국 남성이 타고 단수이강 항만에 진입한 고속모터보트를 조사하는 사진을 11일 배포했다. 대만 경비대에 따르면 60세 정도인 중국 남성은 "자유를 찾아 대만에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단수이(탐수이)강이 수도 타이베이로 진입하는 요충지라는 점에서 중국인을 출입국법 위반혐의로 체포, 구금하는 한편 경계 실패에 대한 규명 조사도 벌이고 있다. 2024.06.11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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