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지수는 163.75(2020=100)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9% 상승했다.
통계청이 조사하는 과실 품목 19종 중 5종을 제외한 14종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배는 전년 대비 126.3%로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과(80.4%), 귤(67.4%), 복숭아(63.5%), 감(55.9%), 포도(37.1%), 체리(28.3%) 등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철을 맞는 수박(25.6%), 참외(8.5%) 가격도 상승세다. 2024.6.7/뉴스1
msiron@news1.kr
통계청이 조사하는 과실 품목 19종 중 5종을 제외한 14종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배는 전년 대비 126.3%로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과(80.4%), 귤(67.4%), 복숭아(63.5%), 감(55.9%), 포도(37.1%), 체리(28.3%) 등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철을 맞는 수박(25.6%), 참외(8.5%) 가격도 상승세다. 2024.6.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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