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는 106.7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건강보험 의료수가가 오르면서 환자가 내는 진료비와 약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진료비는 2022년 4분기(2.3%) 이후 2023년 1분기부터 4분기 연속 1.8% 상승하다 올 들어 다시 2%대로 올랐다. 품목별 인상률을 보면 △소화제 11.4% △한방약 7.5% △감기약 7.1% △비타민제 6.9% △피부질환제 6.8% △진통제 5.8% △소염진통제 3.3% 등이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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