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대표화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남원 대복사 동종’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대복사 동종'은 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 장인 정우가 신원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한 작품이다. 처음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됐다가 영원사가 폐사된 이후 현재의 봉안 사찰인 남원 대복사로 이안된 것으로 여겨진다. (문화재청 제공) 2024.4.25/뉴스1
photo@news1.kr
'남원 대복사 동종'은 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 장인 정우가 신원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한 작품이다. 처음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됐다가 영원사가 폐사된 이후 현재의 봉안 사찰인 남원 대복사로 이안된 것으로 여겨진다. (문화재청 제공) 2024.4.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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