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서울 지하철 노사가 2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교섭에 들어간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차량기지에 전동차가 멈춰서 있다.
교섭 쟁점은 인력 감축으로, 사측은 대규모 적자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노조 측 입장을 일부 수용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기존 388명에서 660명으로 늘리는 절충안을 제시한 상황이며, 노조는 올해 정년퇴직 인력 276명에 대한 대책과 함께 별내선 운영 인력 360명,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1역사 2인 근로를 위한 필요 인력 232명 등 최소 868명을 채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3.11.21/뉴스1
pjh2035@news1.kr
교섭 쟁점은 인력 감축으로, 사측은 대규모 적자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노조 측 입장을 일부 수용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기존 388명에서 660명으로 늘리는 절충안을 제시한 상황이며, 노조는 올해 정년퇴직 인력 276명에 대한 대책과 함께 별내선 운영 인력 360명,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1역사 2인 근로를 위한 필요 인력 232명 등 최소 868명을 채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3.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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