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정부가 쌀 수확기 이전 목표했던 80㎏당 20만원의 벽이 무너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20㎏당 4만9820원을 으로 80㎏당 19만92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확된 신곡 가격이 발표된 지난달 5일(20㎏당 5만4388원)보다 8.4% 하락한 것으로 9월5일 이후 불과 2개월여 만에 다시 2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며 재고부담이 커지면서 출하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쌀 판매점. 2023.11.21/뉴스1
pizza@news1.kr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20㎏당 4만9820원을 으로 80㎏당 19만92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확된 신곡 가격이 발표된 지난달 5일(20㎏당 5만4388원)보다 8.4% 하락한 것으로 9월5일 이후 불과 2개월여 만에 다시 2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며 재고부담이 커지면서 출하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쌀 판매점. 2023.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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