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6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중국 맥주 대신 일본 맥주를 고르고 있다.
이날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맥주 수입량은 2천281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6% 줄고 수입액은 192만7천달러로 37.7%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산둥성 핑두시 칭따오 3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며 위생논란에 휩싸인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천24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2.7%가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23.11.16/뉴스1
fotogyoo@news1.kr
이날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맥주 수입량은 2천281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6% 줄고 수입액은 192만7천달러로 37.7%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산둥성 핑두시 칭따오 3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며 위생논란에 휩싸인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천24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2.7%가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23.11.16/뉴스1
fotogy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