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1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8월 3개월여에 걸쳐 6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어떤 분야에 연장근로 관리단위 개편이 필요한가'를 묻는 질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제조업(55.3%)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고, 건설업(28.7%), 운수 및 창고업(22.1%)이 뒤를 이었다.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응답에서도 제조업(56.4%), 건설업(25.7%), 숙박·음식점(18.6%) 순이었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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