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이달에 주요 재료인 배추 가격이 1년 전보다 40% 넘게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11월호 엽근채소’, ‘농업관측 11월호 양념채소’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상품 기준 10㎏에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5561원보다 43.9%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 등 비축물량 1만1000톤을 방출하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이달 순차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1.3/뉴스1
psy5179@news1.kr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이달에 주요 재료인 배추 가격이 1년 전보다 40% 넘게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11월호 엽근채소’, ‘농업관측 11월호 양념채소’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상품 기준 10㎏에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5561원보다 43.9%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 등 비축물량 1만1000톤을 방출하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이달 순차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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