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상위 1% 근로소득자 약 77%는 수도권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쏠려 있다는 의미로,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근로소득 상위 1% 근로소득자는 총 19만9591명으로 나타났다. 총 급여는 63조329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억1700만원을 받고 있었다.
이들 중 서울과 경기, 인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15만3932명(77.1%)이었다.
hrhohs@news1.kr
3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근로소득 상위 1% 근로소득자는 총 19만9591명으로 나타났다. 총 급여는 63조329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억1700만원을 받고 있었다.
이들 중 서울과 경기, 인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15만3932명(77.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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