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문화예술인 단체인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문화예술인 감시와 블랙리스트 작성 등으로 문화예술을 유린하고 시민들의 존엄과 가치를 박탈한 박 대통령은 탄핵 절차 뒤에 숨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며 "문화예술인에 대한 검열과 탄압을 자행했던 박근혜 정권의 불법적인 행적에 대해 엄정한 조사가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12.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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