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소기업(SME)에 힘을 실어주고 기업가 정신을 육성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모임인 비반24 포럼(Biban24 Forum)이 11월 5일 리야드에서 공식 개막한다. 중소기업청 몬샤트(Monsha'at)가 주최하는 올해 포럼은 여러 국가에서 수천 명의 기업가, 투자자 및 비즈니스 리더가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비반24 포럼은 전 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트업, 기업가, 투자자, 혁신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지역 및 국제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번 포럼에는 칼리드 빈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Khali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d) 왕자 KBW 벤처스(KBW Ventures)의 설립자 겸 CEO,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오영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에르키 켈도(Erkki Keldo) 에스토니아 경제산업부 장관, 알 술라이만 그룹(Al Sulaiman Group) 회장 가샨 알술라이만(Ghassan AlSulaiman) 박사, 미스크 재단(Misk Foundation) 바드르 알 바드르(Badr Al Badr) CEO 등 저명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비반24 포럼 기간 동안 사우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포트폴리오 구축에 중점을 둔 일련의 전략적 협약 및 출시가 소개될 예정이다. 1350개 이상의 전시업체, 250명의 현지, 지역 및 해외 연사, 150개 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또한 25000개의 교육, 상담, 지도 세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
또한 52개국에서 온 100명의 참가자가 총 미화 백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기업가 정신 월드컵(EWC)이 개최된다. 이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며, 올해 16000명 이상의 등록자가 참가하여 국제적인 관심이 급증했음을 증명한다. 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규제 지원과 같은 필수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 패널 토론 및 멘토링 세션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지식과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반24 포럼은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역동적인 중소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몬샤트의 헌신을 강조한다.
출처: Biban24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