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 2024년 10월 25일 /PRNewswire/ --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에는 애버링크, 오토크라프트 솔루션 그룹, 세넥스, 플렉서블 파워 시스템, 호리바마이라, IDTechEx, 비전 엔지니어링 등 7개의 영국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한국 시장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영국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중심지로, 7개의 F1 팀이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약 80%의 영국 생산 차량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고 있으며, 저탄소 추진 기술과 경량 구조, 자율주행차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녹색 산업 혁명 10대 계획'에 따라 전기차 공급망 개발을 위해 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16억 파운드의 공공 자금을 지원해 2030년까지 3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은 배터리, 전자, 연료 전지 등 전기차 부품 공급망 전반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영국의 페러데이 챌린지(Faraday Challenge)는 배터리 산업 성장을 위한 3억 1천 8백만 파운드의 투자를 통해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 Battery Industrialisation Centre)를 설립했다.
주한 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2017년부터 대구시와 협력하여 매년 영국관을 구성해 본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에서도 영국의 우수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특히 올해 그 규모를 더 확대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영국의 지속 가능한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미래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력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영국 정부의 주요 부처로, 영국 기업의 글로벌 수출을 촉진하고 해외 기업의 영국 내 투자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무역 협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무역 협상과 자유 무역 협정(FTA)를 주도하고 있으며, 무역팀, 투자팀, 통상 정책팀, 방산팀을 통해 한∙영 간의 무역과 투자 협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영국과 한국 간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양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