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기상학회, 2024년 '스탠다드차다드 올해의 기후 사진작가' 상 일반인 투표 시작

런던,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2024년 스탠다드차타드 올해의 기후 사진작가에 대한 일반인 투표가 시작되었다. 개인들은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날씨 및 기후 사진을 보여주는 최종 후보들의 작품 중에서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사진에 투표할 수 있다.

영국 왕립기상학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폭염, 사이클론, 극심한 홍수 등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날씨의 아름다움과 힘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플랫폼 역할을 한다.

2024년 스탠다드차타드 기후 상이 제정되면서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연령대와 기술 수준의 사진작가들로부터 수 천개의 출품작을 유치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홍수, 가뭄, 산불과 같은 극한의 기상 현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했다.

일반인 투표를 위한 최종 후보 갤러리는 왕립기상학회 웹사이트에서 25개의 뛰어난 날씨 및 기후 사진을 볼 수 있다.

사하라 사막의 먼지 폭풍, 얼음 후광, 희귀한 붉은 스프라이트 번개, 흰 서리로 뒤덮인 숭고한 풍경 등이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최종 후보 갤러리에서는 기상 현상과 사진 뒤에 숨겨진 이야기, 사진작가의 모험과 사진을 찍는 데 사용된 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에서 최종 후보작을 보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 투표하기 바란다.

대회 일정

일반인 투표: 9월 19일(07:00 BST) – 10월 17일(23:59 BST)

수상자 발표: 2024년 10월 30일

왕립기상학회 최고경영자 리즈 벤틀리(Liz Bentley) 교수는

"이 대회를 심사하는 9년 동안 항상 새롭고 놀라운 것을 보게 된다"면서 "올해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가 가져온 최악의 영향에 직면한 전 세계 지역들을 부각했지만, 기후 변화가 더 온화한 기후와 가장 편안한 사회들의 날씨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메시지 또한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지금 충격 요법을 통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마리사 드류(Marisa Drew)

"후원 2년차에 접어든 우리는 기후 변화가 지역 사회와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최종 후보 사진들에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다음 달 수상자가 발표됨에 따라 기후 변화의 저감과 적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올해 새로 제정한 기후 상 수상작이 어떤 사진이 될지 기대된다. 최종 후보에 오른 모든 사진작가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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