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농무부 "北 올해 쌀 생산량, 5년 평균치보다 12% 감소 예상"

"210만톤 추정…코로나19 봉쇄 영향으로 회복 더뎌"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30일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꾼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30일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꾼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최근 5년의 평균치보다 약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농무부가 추정했다.

미국 농무부는 '2023~2024 양곡연도 북한 계절 곡물 전망' 보고서에서 이 기간 북한의 쌀 생산량을 도정 전 기준, 210만톤(t)으로 추정했다고 31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 생산량은 최근 5년 평균치인 238톤보다 12%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보고서는 올해 북한의 쌀 농사 면적이 5년 평균치보다 3% 정도 증가했음에도 쌀 생산량이 줄어들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북한이 지난 2020년부터 단행한 국경 봉쇄 조치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국경이 막히면서 중국에서 들여오던 개량 종자, 비료, 제초제, 농기계 등 수입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북한의 농작물 생산량과 식량 안보는 기상, 농업 조건 외에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치,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현장 확인과 검증이 제한되기 때문에 북한의 곡물 생산량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국 농무부는 북한의 올해 옥수수 수확량은 최근 5년 수확량의 평균치와 비슷한 230만톤으로 예상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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