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 러시아 향해 북동 국경 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

13일 푸틴과 북러회담 전망…정부 "주시하며 파악 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10일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방위무력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은 정권수립기념일(9일)을 맞아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10일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방위무력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은 정권수립기념일(9일)을 맞아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동현 정지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뉴스1에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타고 북한 내에서 북동 국경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김 위원장이 오는 13일 푸틴 대통령과 만나 북러 회담을 가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10~13일 기간에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무기거래 등 군사 공조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국 백악관과 우리 정부도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채널A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하는 동정에 대해서 오랜 시간을 두고 계속 주시하고 파악하고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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