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韓, 계엄사태로 아비규환"…북러 신조약 비준 축하 연회[데일리 북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한국 내 비상계엄 정국에 대해 언급하고 "괴뢰 한국 땅이 아비규환"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날 6면에 '괴뢰 한국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동란이 확대·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 행동을 전개·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제하 기사를 통해 "지난 3일 밤 윤석열 괴뢰는 최악의 집권 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여러대의 직승기(헬리콥터)와 육군특수전
"韓, 계엄사태로 아비규환"…북러 신조약 비준 축하 연회[데일리 북한]

"북-러 여객열차 주 3회 정기운행, 곧 재개"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여객 열차의 정기 운행이 오는 16일부터 재개된다.주북한 러시아대사관은 전날인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철도가 중국, 북한과의 여객철도 서비스를 재개했다"라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도 이날 러시아 철도공사(JSC RZD)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한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을 오가는 여객열차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수·금 주 3회 운행된다.두만
"북-러 여객열차 주 3회 정기운행, 곧 재개"

김덕훈 내각총리 경제 시찰…국토관리사업도 집중[데일리 북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등에 대한 경제 시찰을 진행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김 총리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사리원석도금공장을 방문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증대시켜 현존 생산 토대를 보강 완비하며 주체화 대상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데 역량과 수단을 늘리고 원가를 낮추며 우리 식의 철 생산 기술을 부단히 연구 도입할 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사업조
김덕훈 내각총리 경제 시찰…국토관리사업도 집중[데일리 북한]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비치거나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공개 행보도 열흘가량 중단됐고, 파병 북한군 관련 이슈나 무력 도발과 같은 특별한 동향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노동신문이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종합)

"북, 단둥서 새해맞이 쇼핑 축제 참가…외화벌이 목적"

중국 단둥에서 열릴 예정인 새해맞이 쇼핑 축제 행사에 북한 기업들도 출품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평안북도의 소식통은 지난 9일부터 국내 기업에서 생산한 수출용 상품이 중국 단둥으로 나간다고 RFA에 전했다. 해당 행사는 단둥 국제상업관에서 이달 28일부터 내년 12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소식통은 "강성무역연합회사 신의주 지사에서는 '봄향기' 상표의 '개성고려인삼' 화장품과 안궁환 등 수십 종의 고려약품을 쇼핑 축
"북, 단둥서 새해맞이 쇼핑 축제 참가…외화벌이 목적"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비치거나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공개 행보도 열흘가량 중단됐고, 파병 북한군 관련 이슈나 무력 도발과 같은 특별한 동향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노동신문이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

'간부 혁명화' 기조 부각…'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우승 선전[데일리 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중시하는 '간부 혁명화' 기조를 부각하며 간부 양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투쟁해 온 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지만 간부 혁명화의 기치로서 창당 이념, 창당 정신을 전면에 제기한 적은 아직 없었다"며 "원대한 이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불굴의 정신으로 간부들을 무장시켜야만 우리 당 간부 혁명화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고 당 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간부 혁명화' 기조 부각…'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우승 선전[데일리 북한]

시멘트 수송배도 선전하는 북…경제 성과 도출에 총력

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산골에 시멘트를 수송하는 화물선과 굴착선을 새로 만들었다고 선전했다. 건설사업 진행에 속도를 높이는 등 경제 성과 도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향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수풍호를 끼고 있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산골군들에 세멘트(시멘트)를 전문 수송하는 선단이 무어졌다"며 "수송조건이 불리한 지역들에서도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물질적 토대를 구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멘트 수송배도 선전하는 북…경제 성과 도출에 총력

심야 확성기 가동하면서…北, '소음공해방지법'으로 삶의 질 챙기기

북한이 최근 '소음공해방지법'을 채택하고 주민들이 '소음'으로부터 고통받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게 하기 방안을 마련했다.북한은 지난 5일 개최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4차 전원회의에서 '소음공해방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라는 안건이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고 밝힌 바 있다.그간 북한은 소음과 관련 법을 따로 두고 있진 않았다. 다만 '환경보호법' 제16조에 간략하게 관련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환경보호법 제16조(국가환경보호기준의
심야 확성기 가동하면서…北, '소음공해방지법'으로 삶의 질 챙기기

경제 부문 '증산 투쟁' 강조…연말 성과 다그치기 [데일리 북한]

북한이 연말 성과를 결산하는 노동당 전원회의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증산 투쟁'을 앞세워 각 경제 부문의 성과를 다그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에 '증산 투쟁, 창조 투쟁으로 끓는다' 제하 기사를 통해 화학·제철·탄광 등 분야별 성과를 선전했다.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지난 2일 연간 비료 생산 계획을 완수했으며, 남흥청년화학기업소도 연말 결속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산제철소에서도 지난 5일 연간 계획을
경제 부문 '증산 투쟁' 강조…연말 성과 다그치기 [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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