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리는 '시민의 발' 지하철…"가족 단위 승객 몰리는 날"

서울지하철 기관사 등 추석 5000여 명 근무
"휴일 꿈도 못 꾸지만 시민 안전 책임 자부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고향인 포항행 기차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9.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고향인 포항행 기차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9.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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