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봉교 홍수경보 격상…하천범람 주민 고립 신고 잇따라

수위 3.89m

전북자치도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하는 모습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북자치도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하는 모습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4시 50분을 기해 전북 완주군 용봉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전북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자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 것이다.

6시 30분 기준 용봉교의 수위는 3.89m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지난 새벽 4시 11분쯤부터 하천이 범람해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완주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및 침수가 우려되므로 위험 지역 접근이나 통행을 금지하고 대피장소와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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