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제로 변한 집회’ 尹 탄핵안 가결되자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종합)

탄핵안 재표결 앞둔 14일 전주 객사에서 촛불집회…1만 5000명 참여
탄핵안 가결되자 시민들 환호 “민주주의가 이겼다” 환호, 축제의 장 변해
‘축제로 변한 집회’ 尹 탄핵안 가결되자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종합)
탄핵안 재표결 앞둔 14일 전주 객사에서 촛불집회…1만 5000명 참여
탄핵안 가결되자 시민들 환호 “민주주의가 이겼다” 환호, 축제의 장 변해
“국민이 이겼다. 다시 민주주의가 찾아왔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시민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정의는 살아있다”고 외치며 눈물을 짓는 시민들도 있었다.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탄핵안 재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서 ‘윤석열 퇴진 비상 촛불 집회’가 개최됐다. 집회가 예정된 객사 앞 도로에는 집회시작 1시간 전부터 물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응원봉을 든 젊은이들

겨울철 폭설 대비 덕유산국립공원 점검…제설·제빙 관리 확인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덕유산국립공원을 방문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 본부장은 기상특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계획과 진입도로 및 탐방로 제설·제빙 등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했다.특히 모래, 제설제 등 방재물자 확보 현황과 제설 장비 배치 등 겨울철 대설·결빙 대비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이 본부장은 이어 국립공원 내 상습결빙지역인 설천봉-향적봉 구간을 점검했다.안전로프 및
겨울철 폭설 대비 덕유산국립공원 점검…제설·제빙 관리 확인

[탄핵 가결] 전북시장‧군수협 "촛불을 든 도민들의 위대한 승리"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해 "8년 만에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협의회는 탄핵한 가결 이후 입장문을 통해 "국민을 위협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며 국격을 떨어뜨린 윤석열과 그 일당의 완전한 처벌을 위해서는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한 명에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단단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민
[탄핵 가결] 전북시장‧군수협 "촛불을 든 도민들의 위대한 승리"

[탄핵 가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민 그리고 전북도민의 승리”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이 되자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우리 국민, 그리고 전북도민이 승리했다”고 말했다.협의회는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곧장 국회로 달려가 주신 분들, 그리고 엄동설한에 응원봉을 들고 각 지역에서 탄핵을 외쳤던 분들, 또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던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우리가
[탄핵 가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민 그리고 전북도민의 승리”

[탄핵 가결] 우범기 전주시장 “위대한 국민의 승리”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우 시장은 탄핵안 가결 후 긴급간부회를 갖고 “지난 3일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오늘 위대한 국민이 승리했다”면서 “이 위기를 전주 대변혁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일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시장은 “탄핵을 염원하는 촛불 행사장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과 함
[탄핵 가결] 우범기 전주시장 “위대한 국민의 승리”

'5·18' 광주부터 '보수' 대구까지…'국민승리' 울려 퍼졌다(종합2보)

국회에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전국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에 더해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지는가 하면, 풍악을 울려 퍼지는 등 축제장을 방불케 한 곳들이 잇따랐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204표'로 탄핵 가결을 발표하자 국회의사당 앞 인파는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던 시민들은 껴안고 어깨동무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
'5·18' 광주부터 '보수' 대구까지…'국민승리' 울려 퍼졌다(종합2보)

[탄핵가결] 野 "대국민 승리", 與 "죄송"…광역단체장도 희비(종합)

14일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야당 광역 자치 단체장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지만, 여당 단체장들은 대국민 사과 혹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랑스러운 국민들께서 이루신 결과"라면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이제 시작"이라고 환영했다.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
[탄핵가결] 野 "대국민 승리", 與 "죄송"…광역단체장도 희비(종합)

[탄핵 가결] 서거석 전북교육감 "민주주의 굳건…학사일정 차질 없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뒤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굳건했다. 앞으로도 굳건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서 교육감은 차질 없는 교육활동 추진도 약속했다.서 교육감은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흔들려서는 안 된다. 차질 없이 학사일정을 추진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면서 “본청은 물론이고 지원청, 직속 기관,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 학교 안전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세
[탄핵 가결] 서거석 전북교육감 "민주주의 굳건…학사일정 차질 없이"

‘축제로 변한 집회’ 尹 탄핵안 가결되자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종합)

“국민이 이겼다. 다시 민주주의가 찾아왔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시민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정의는 살아있다”고 외치며 눈물을 짓는 시민들도 있었다.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탄핵안 재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서 ‘윤석열 퇴진 비상 촛불 집회’가 개최됐다. 집회가 예정된 객사 앞 도로에는 집회시작 1시간 전부터 물려든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응원봉을 든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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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김관영 전북지사 “국민·대한민국 승리…민주 헌정 지켜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메시지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 헌정
[탄핵 가결] 김관영 전북지사 “국민·대한민국 승리…민주 헌정 지켜내”

심덕섭 고창군수,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14일 오전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등과 관련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심 군수는 이날 '윤석열 탄핵!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심 군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이자 국민에게 총을 겨눈 쿠데타"라며 "현 시국을 정상화하는 것은 탄핵만이 답"이라고
심덕섭 고창군수,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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