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지난해 8월25일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서 자신과 함께 노숙하고 있는 아들 옆에 두고 간 편지. 말미에 '실패한 아버지가'라는 말이 영어로 쓰여 있다.(제주경찰청 제공)지난해 8월25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공원 공중화장실 앞을 홀로 서성이는 A씨의 9살 난 아들.(제주경찰청 제공)제주지방법원 법정. ⓒ News1 오미란 기자관련 키워드사건의재구성오미란 기자 농협 제주본부 23일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연다…최대 20% 할인제주도, 갈치 조업 연근해 어선에 335억 규모 한시적 특별융자 지원관련 기사굴삭기에 묶였던 60대 여성, 어떻게 전 남편 살해했나?[사건의 재구성]'계엄의 밤' 국민 대신 尹 선택한 경찰 넘버 1·2[사건의 재구성]인면수심 사기꾼…12억원 가로채고 1원씩 보내며 "안 죽었냐" 조롱[사건의재구성]'게임 속 무법지대' 사설 서버 만들어 후원금 받은 남성[사건의재구성]'GPS 추적' 홀로 있는 시간 노려 동업 여성 살해한 40대[사건의재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