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지난해 8월25일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서 자신과 함께 노숙하고 있는 아들 옆에 두고 간 편지. 말미에 '실패한 아버지가'라는 말이 영어로 쓰여 있다.(제주경찰청 제공)지난해 8월25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공원 공중화장실 앞을 홀로 서성이는 A씨의 9살 난 아들.(제주경찰청 제공)제주지방법원 법정. ⓒ News1 오미란 기자관련 키워드사건의재구성오미란 기자 [오늘의 날씨] 제주(9일, 수)…가끔 비, 해안 너울 주의제주관광공사, 한국경영인증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관련 기사불륜으로 태어난 아기 살해한 엄마…뒤늦게 드러난 진실[사건의 재구성]'현금 68억' 대신 남겨진 메모 "내가 누군지 알아도 모른 척해"'범죄도시 현실판' 대낮 30㎝ 회칼 휘둘러 동포 살해한 중국인"31년 돌봤지만 너무 지쳐"…장애 아들 살해한 어머니[사건의재구성]벽돌로 지폐 교환기 '퍽'…강서·양천 무인점포 떨게 한 20대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