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돕자"…제주 여고생 5인방의 이유 있는 '똑단발'

2019.08.08 오후 02:20

세화고 3학년 김가람·김샛별·송혜숙·오지향·허수희양
학내 '경제야 놀자' 동아리도 바자회 열고 기부 동참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6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모발을 기부한 (왼쪽부터)김샛별·김가람·오지향·허수희양(18·제주 세화고 3). 모발 기부에 동참한 송혜숙양은 이날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세화고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제주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6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모발과 헌혈증 60장,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화고 제공)ⓒ 뉴스1 — 제주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6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모발과 헌혈증 60장,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화고 제공)ⓒ 뉴스1

오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