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한 ‘2023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2001년부터 전 세계 1000여개 정부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안전과 서비스를 핵심가치로 한 무결점·무단절 공항운영과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UAM사업 선도, 저탄소 친환경공항 조성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지속가능경영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사는 2008년부터 15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으로 친환경·반부패·인권 등 핵심가치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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