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전남 시간당 최대 50㎜ 폭우 예보…강풍주의보 발효

기상청 "10일 새벽 강하고 많은 비 예보"

광주와 전남에 장맛비가 예고된 8일 비가 내리자 광주시 서구 한 도로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며 걸어가고있다. 2024.7.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와 전남에 장맛비가 예고된 8일 비가 내리자 광주시 서구 한 도로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며 걸어가고있다. 2024.7.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0일 새벽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0시부터~오후 10시 기준 영광 안마도 38.7㎜, 담양 27.5㎜, 구례 24.5㎜, 장성 23.5㎜, 광주·곡성 16.5㎜ 등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신안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풍속 14㎧, 순간 풍속 2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10일 광주와 전남에는 30~8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10일 새벽(00~06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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