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씨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김대중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독자제공) 2019.12.6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씨(왼쪽 네번째)가 지난 5일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다. 오월어머니집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관련자와 유족, 부상자, 구속자 어머니들과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가족들의 쉼터로, 석달 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노씨는 이날 피해자에게 직접 사죄의 말을 전했다. 사진은 정현애 오월어머니집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노씨.(독자 제공) 2019.12.6 /뉴스1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가 지난 8월23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재헌씨는 이날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고 적었다.(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 제공) 2019.8.26 /뉴스1 ⓒ News1 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