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은 ‘환경’·치유의 숲은 ‘상품 편익성’ 만족도 높아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자연휴양림은 접근성 등 ‘환경’에 관한 만족도가, 치유의 숲은 상품의 편익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에 따르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 평가 조사를 했다. 자연휴양림은 824명, 치유의 숲은 48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각 8.35점, 8.14점(10점 만점)으로 두 곳 모두 높았다.

세부적으로 자연휴양림은 접근성, 안전성, 쾌적성, 편리성 등 ‘환경’에 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치유의 숲은 즐길 거리, 프로그램, 강사 전문성, 방문목적 등 상품의 편익성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산림복지시설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자연휴양림은 심미성, 쾌적성, 편리성 순으로, 치유의 숲은 안전성, 연결성, 쾌적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각 시설 이용에 있어 방문객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서비스 요인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모두 방문목적으로는 휴양·휴식이 가장 높았으나 방문 형태로는 자연휴양림은 숙박, 치유의 숲은 당일 방문이 가장 많았다.

이정희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는 “언뜻 유사해 보일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이 실제 방문객에게 다른 매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시설 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등 시설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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