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동구는 20일 구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동구의 반부패·청렴시책의 비전인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의 공감 키워드를 맞히는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키워드 뽑기 게임인 '내가 동구 청렴왕', 직장 내 갑질 유형 설문조사 참여 후 커피를 제공하는 '나 때 말고 청렴 라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부패는 CLEAR UP, 청렴은 CHEER UP' 등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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