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탓 꽃 없는 '김해 꽃축제'…그래도 축제 공연장엔 인파

지난해 만개와 대비 올해는 몇몇 송이만 피어
숲길은 한적, 야외공연장은 가수 공연에 북적

8일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가 열린 활천동 꽃무릇 숲길에 가을 꽃 '꽃무릇'이 피어 있지 않다. 2024.9.8 ⓒ 뉴스1 박민석 기자
8일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가 열린 활천동 꽃무릇 숲길에 가을 꽃 '꽃무릇'이 피어 있지 않다. 2024.9.8 ⓒ 뉴스1 박민석 기자

지난해 열린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에 꽃무릇이 만개해 있다.(김해시 제공)
지난해 열린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에 꽃무릇이 만개해 있다.(김해시 제공)

8일 오후 김해시 활천동 꽃무릇 숲길 야외공연장에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2024.9.8 ⓒ 뉴스1 박민석 기자
8일 오후 김해시 활천동 꽃무릇 숲길 야외공연장에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2024.9.8 ⓒ 뉴스1 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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