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급유 배관 화재 3시간 만에 완진(종합)

급유관 밸브에서 불 시작

10일 낮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급유배관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낮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급유배관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조아서 기자 = 10일 오후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서편 부두에서 옥외저장탱크와 부두를 연결하는 급유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급유관은 부두에 접안된 선박에 급유하기 위해 옥외저장탱크부터 부두까지 약 200m 지하터널에 매설돼 있으며, 불은 이 급유관의 밸브에서 시작됐다.

소방은 유류공급 밸브를 차단한 뒤 20여분 만에 초기 진화했고, 3시간여만인 오후 4시 2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재산피해 등 화재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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