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이를 방치해 사망케하고 그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의 한 가정집에서 냉동된 채 발견된 영아 시신 2구를 피의자 A(34·여) 씨가 "각각 2014년과 지난해 출산해 냉동실에 유기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사진은 영아 시신이 발견된 냉장고(부산지방경찰청 제공).2017.6.18/뉴스1 ⓒ News1 박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