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딸·아내 건강만 챙기느라"…54세에 '이 병' 진단받은 박수홍

방송인 박수홍(54)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의 딸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홀로 보건소를 찾은 그는 "다예 씨가 출산 후에도 임신 당뇨 수치가 좀 나와서 관리를 계속하고 있다. 다예 씨를 케어하려면 저도 좀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검사를 마친 박수홍은 의사에게 "결과가 좋지는 않다. 요즘 힘든 일이 있었냐. 관리가 필요한 상황
"딸·아내 건강만 챙기느라"…54세에 '이 병' 진단받은 박수홍

동국대 경주병원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 지정

동국대 경주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제 수준의 평가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동국대 경주병원은 지난 9월3~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보장 활동,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환경관리 등 512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 지정

[100세건강] “극심한 피로, 콜라색 소변…당장 병원 검사 받아야”

상당수의 현대인이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 그런데 평소보다 피로가 심해지거나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면 희귀질환의 일종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을 의심해 볼 수 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은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혈액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당 1~1.5명 정도에서 드물게 발생한다. 서구 국가보다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
[100세건강] “극심한 피로, 콜라색 소변…당장 병원 검사 받아야”

치킨, 어린이 기호식품 지정…유튜브에 고열량·저영양 식품 안내

어린이들이 많이 시청하는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에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안내하는 사업이 시범 도입된다. 치킨 등 어린이가 자주 먹는 식품을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하고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이런 내용의 '제6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3년마다 수립되는 가운데, 이번 계획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향
치킨, 어린이 기호식품 지정…유튜브에 고열량·저영양 식품 안내

급성심정지 환자 병원 이송시 8.6% 생존…일반인 CPR 생존율 13.2%

지난해 급성심장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100명 중 8~9명은 생존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4일 '제1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열고 지난해 119구급대가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환자 3만여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3만3586명(인구 10만명당 65.7명)으로 전년 대비 4.09% 감소했다.이 중 의무기록 조사 결과, 실제 심장정지로 확인된 3만3402명의 생존율은 8.6%로
급성심정지 환자 병원 이송시 8.6% 생존…일반인 CPR 생존율 13.2%

[100세건강] 연말연시 과음 후 명치 통증 땐 '이 질환' 의심해야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시즌이다. 모두 참석하다 보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기 어렵고, 체한 증상이 지속되는 '급성 췌장염'까지 얻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염은 15㎝가량의 긴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췌장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과 소화효소들을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을 겸하고 있다.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급성 염증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100세건강] 연말연시 과음 후 명치 통증 땐 '이 질환' 의심해야

정읍시, 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총력 대응

전북자치도 정읍시 보건소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 수는 3만 2620명(11월 26일 기준)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약 111배 증가했다.특히 정읍에서도 2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 전체적으로는 1063명의 환자가 보고됐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소아·청소년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면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읍시, 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총력 대응

계룡시 “임신부·영유아 백일해 예방접종 꼭!”

충남 계룡시가 최근 백일해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감염자 수는 11월 첫째주 기준 3만 332명이며, 이중 7∼19세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발병 건수가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계룡시 “임신부·영유아 백일해 예방접종 꼭!”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어디?…'1등급' 82개 기관 공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총 82곳이 관상동맥우회술을 잘 하는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3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e음'을 통해 2021년(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혈관으로 연결해 심장으로 혈류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로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진행한다.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어디?…'1등급' 82개 기관 공개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무료…본인부담 0%

내년부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도 자연분만과 동일하게 진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게 된다.보건복지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제왕절개 분만건수는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전체 분만건수 약 22만 7000건 중 자연분만은 약 8만 1000건(35.7%), 제왕절개는 약 14만 6000건(64.3%)으로 집계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무료…본인부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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