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내 건강만 챙기느라"…54세에 '이 병' 진단받은 박수홍
방송인 박수홍(54)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의 딸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홀로 보건소를 찾은 그는 "다예 씨가 출산 후에도 임신 당뇨 수치가 좀 나와서 관리를 계속하고 있다. 다예 씨를 케어하려면 저도 좀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검사를 마친 박수홍은 의사에게 "결과가 좋지는 않다. 요즘 힘든 일이 있었냐. 관리가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