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열린공감TV 대표 민형사 고소 "가짜뉴스 사과하면 취하"

배우 이영애 2023.5.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영애 2023.5.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영애 측이 유튜브 열린공감TV 채널 대표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영애는 지난 9월18일과 10월16일 열린공감TV 정천수씨가 이영애를 'X소 같은 여자들'로 폄하하고, 사실과 다르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이날 정천수씨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영애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열린공감TV의 정천수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영애는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됐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지금이라도 정천수씨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성실한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하도록 변호인에게 당부했다"고 했다.

더불어 "이영애는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로 의견이 다른 국민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을 통해 지난 9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이영애가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먼저 기부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이영애는 해당 기부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념을 앞세워 서로 미워하며 갈등하는 것보다는 포용하며 감싸주는 화합이 우라나라를 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시키는 게 아닌가 싶어서"라며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들이 살아갈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주기 위해 모두 한 발짝 물러서 뒤를 돌아보며 양보를 하고 화합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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