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에서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8.26/뉴스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8.26/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중·일 문화장관들이 오는 7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만나 공동의 현안을 논의한다. 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전환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의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미래세대들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펼쳐질 내년 1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며, 환영 만찬에선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및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8일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3개국의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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