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로켓펀치, 엔스파이어와 합병…"新 업무 플랫폼 개발"

로켓펀치, 엔스파이어 로고 ⓒ 뉴스1
로켓펀치, 엔스파이어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로켓펀치가 공간 기획 전문기업 엔스파이어와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합병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업무환경 마련에 나선다.

로켓펀치는 매년 350만명 이상의 2030 인재와 IT 기업들이 모여 전문적인 업무 지식과 비즈니스, 채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소셜미디어다.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사무실 없이 100% 원격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엔스파이어는 성수동 화학 공장 터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성수연방', 인사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녕인사동' 등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회사다.

로켓펀치와 엔스파이어는 출퇴근 없이 일하는 방식이 보편화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업무환경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양사는 각자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플랫폼 마련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양사는 합병 후 첫 프로젝트로 재택 근무자들이 가장 큰 불편으로 꼽는 '집에서 일할 때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지역 근처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민 엔스파이어 대표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밀레니얼 세대는 일하는 공간에 대해 기존과 다른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집무실'이라는 개인이 집중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기획해둔 상태였다"며 "로켓펀치의 온라인 전문성과 자사 오프라인 전문성을 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온오프라인 업무 환경 제공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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