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많은 고생을 해준 작가와 탑툰을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탑툰연말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계 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부문별 순위를 기준으로 수상 작가와 독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작가 부문 (장기 연재상, 신작 인기상, 최고 인기상, 뷰인기상, 일취월장상, 마감상, 신인 작품상, 코미디 작품상, 커뮤니티 인기상, 공로상, 만능상) 등 총 11개 부문 28개 작품과, 독자 부문(소장왕상, 솔로상, 탑툰 모범생상) 등 총 11개 부문 23명의 회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상에 사용되는 총상금은 5000만원으로,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탑툰에서 직접 제작한 순금 두 돈의 상패가 지급된다. 독자들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비롯하여 온열 매트,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부상이 지급된다.
탑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많은 고생을 해준 작가들과 탑툰을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 탑툰연말대상을 기획했다”며 “새해에도 탑툰을 찾는 모든 독자에게 더 좋은 콘텐츠, 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툰은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해 2020년 현재까지 국내 누적 회원 수 2300만명을 돌파했으며 1100여 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웹툰 사이트 탑툰의 탑툰연말대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탑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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