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GS그룹이 주최한 '2025 GS 해커톤' 행사에 참여해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오더는 행사 현장에 태블릿 PC 약 140대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태블릿으로 편의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 호출 기능으로 활용되던 기존 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멘토 호출 기능'으로 재설계해 참가자들이 개발·사업·기획 등 세 분야 멘토를 즉시 호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대회 일정 안내와 식사, 간식 주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해커톤 진행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티오더는 외식업 시장을 넘어 기업 행사와 대규모 네트워킹 현장에서도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티오더는 이번 해커톤 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다른 기업 행사와 박람회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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